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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철도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노후 철도차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행하고 있는 철도차량 정밀안전진단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다.
이를 통해 차륜, 차축, 현가장치 등 구조가 복잡하고 여러 부분이 용접으로 이뤄진 취약한 부분에서 센싱 신호를 측정해 잔존 수명 계산이 가능하다.
그동안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평가시간도 3~6시간 이내로 대폭 줄였다.
이와 함께 현장 상황에 맞는 다양한 운행조건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승객 증가에 따른 열차 사용계획 대책을 미리 수립할 수 있다.
전현규 철도연 수석연구원은 "앞으로 노후 철도차량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행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연은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제3자단가계약,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됐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3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철도차량은 서서히 노후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잔여 사용 기간 예측은 안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명품 K-철도기술 개발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