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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현장] ‘모범택시2’ 이제훈·김의성→표예진, 더 통쾌해진 복수극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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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3. 02.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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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 취하는 이제훈
이제훈/연합뉴스
'모범택시2'가 더욱 통쾌한 사이다 복수극으로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제작발표회가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신재하, 이단 PD가 참석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2021년 시즌1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른 작품이다.

이번 시즌2에는 시즌1을 연출한 박준우PD에 이어 이단PD가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시즌1이 너무 잘 된 작품이라 부담감이 있었다. 너무 재밌게 봤기에 시즌2에 합류한다면 영광이고, 어릴때부터 선배님들 팬이라 함께 작품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와서 덥썩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가족들이 다양한 부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다. 정말 자신 있고 모니터 뒤에서 볼때마다 '저걸 어떻게 살리냐'고 감탄했다. '부캐 플레이'를 다양하게 볼 수 있는게 '모범택시2'만의 차별점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역시 김도기를 포함해 장성철(김의성), 안고은(표예진), 최경구(장혁진), 박진언(배유람)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5인방이 다시 모였다.

이제훈은 "시즌2를 준비하면서 1,2부를 베트남 배경으로 촬영해 놀라웠다. 악당들과 가해자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는 것을 포착하고 무지개 운수가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다채롭고 멋지게 보여줄수 있다는게 놀라웠다"라며 "이국적인 색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서 덥고 습한 날씨라 쉽지는 않았지만 최선을 다했다. 촬영하지 못한 부분을 국내에서 잘 마무리하고 CG(컴퓨터그래픽)의 도움을 받았고, 림여사(심소영)과 만난다. 인연이라는게, 여기서 또 만나게 된다. 두근거렸다"라며 "림여사와 김도기가 어떻게 재회하는지 기대해달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시즌1의 흥행으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이제훈은 "시즌2의 시청률이 조금 더 높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매주 기대감을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요즘에는 다시보기로도 많이 보지 않나, 방송 기간동안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이야기에 지나간 것과 현재 진행되는 것, 피해자, 가해자의 이야기를 기억하면 좋겠다. 주변 사람들을 돌아볼 시간과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그런 분들에게 힐링이 되는 작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의성은 그동안 빌런을 하거나 배신을 하는 역할을 많이해 시즌1이 끝날때까지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이에 "게시판에 저 XX 언젠가는 배신한다는 글이 많더라. 배신을 안 하는 것이 반전이라는 글도 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는데 대부분 안 믿는다. '제발 사람이 말하면 좀 믿어라' 싶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재하가 무지개 운수에 새롭게 취직한 신입 일반 택시기사 온하준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부담감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군대 전역한지 1년이 안 됐는데 군대에서도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고 다시 돌려볼 정도였다. 시즌2를 함께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크고 부담감도 있었다. 호흡 안에 녹아들어야 해서 부담감 있었는데 현장에 오자마자 사라졌다"며 "선배들이 너무 잘 챙겨주고 원래 한 가족처럼 해줘서 첫 촬영하고는 부담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시즌1이 대성공을 거둔 만큼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이제훈은 "시즌3을 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는 작품이 국내에는 많지 않다. '낭만닥터 김사부'도 시즌3를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그렇게 사랑받을 작품이면 영광일 것이다.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를 선사하고 싶다"고 답했다.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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