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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포항제철소 전 공장이 복구가 완료되면서 제철소 견학프로그램도 다시 문을 열었다.
견학을 신청한 관람객들은 투명 OLED 화면이 창문에 탑재된 미디어버스에 탑승해 제철소 전역을 둘러볼 수 있다.
투명OLED화면은 철강 생산 공정, 공장별 특징을 구현한 그래픽을 투사해 견학 해설 이해를 돕는다. 태풍 힌남노와 수해 극복 과정도 전문 철강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긴 휴식기를 보낸 만큼, 포항제철소 견학 재개를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견학 재개 첫날인 20일, 1일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제철소 견학 예약은 '만석'을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8일까지 예약이 98%이상 마감된 상태로, 명불허전 포항시 대표 관광코스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김채봉 철강해설 사는 "현장에서 고생하신 직원 분들의 수해극복 과정의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어떻게 전할까 많이 고민했다"며 "오랜 시간 제철소 견학 재개를 기다려준 관람객들에게 아픔을 딛고 다시 뛰고 있는 포항제철소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