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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 12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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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2.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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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산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 금천구 소재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G밸리 창업큐브는 지난해 개관한 G밸리창업복지센터 내 위치한 창업 기업 지원시설이다.

SBA는 G밸리 창업큐브에 입주할 12개 기업을 선발한다. 임대료는 월 기준, 소형실 약 2민3000원, 대형실 약 8만7000원이며 전기·수도료 등 관리비는 별도 부과된다.

G밸리 창업큐브는 여타의 창업시설과 달리 숙박도 가능한 시설로써 초기 창업자들의 근무환경에 맞춘 창업지원시설이다. 미팅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오픈홀, 독립형 회의실, 공용키친, 세탁실, OA지원, 세미나실도 지원이 돼 창업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췄다.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기업이다. 선정 시 입주기간은 1년이며, 연장평가를 통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마케팅, IR,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은 'G밸리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구로, 금천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한 G밸리 창업큐브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간과 액셀러레이팅 지원이 필요한 많은 스타트업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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