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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떨어져도 프리미엄 아동복은 잘 나가네…신세계, 매출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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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3. 02. 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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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아동 브랜드 '아뜰리에슈' 팝업
아뜰리에슈 대표 이미지
/제공=신세계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프리미엄 아동의류의 인기는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백화점은 해외 유명 아동 브랜드를 발빠르게 들여오는 추세다.

2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장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자녀 가정에서 아이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데다 양가 조부모 및 친척들까지 한 명의 아이를 공주·왕자처럼 챙긴다는 뜻의 '텐 포켓(열 명의 주머니)' 트렌드가 지속되는 현상으로 백화점은 분석했다.

이에 신세계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유아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뜰리에슈'를 오는 27일 강남점에 선보인다.

신세계는 턱받이, 바디수트 등 일부 상품만 선보였던 아뜰리에슈를 국내 첫 팝업 매장으로 소개하며 유아동 프리미엄 장르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번 아뜰리에슈 오픈에 이어 프리미엄 유아용품 장르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귀하게 키우는 자녀들, 이른바 '골드 키즈'가 늘어나면서 아동 장르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1~2명의 자녀에 대한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관련 장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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