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50.4%, 안 36%
김 57.1%, 천 23.4%
김 48.7%, 황 26.9%
국정지지율 긍정 43.7% 부정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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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85명(가중 10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안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50.4%를 얻어 직전조사(2월 6일 발표)보다 9.7%포인트 상승했다. 당시 안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는데 이번 조사에서 선두 자리를 내줬다. 안 후보는 11.4%포인트 하락한 36%로 두 후보 간 격차는 14.4%포인트다. (n=504, 95% 신뢰수준 ±4.4%)
국민의힘 적극 지지층(n=234, 95% 신뢰수준 ±6.4%포인트)에선 김 후보의 강세가 더욱 도드라졌다. 김 후보는 69.1%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안 후보는 24.8%를 얻는데 그쳐 격차가 더 벌어졌다. 다자대결에서 황교안 후보를 지지했던 층의 48%는 김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응답했지만,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27.6%였다.
반대로 천하람 후보 지지층의 48.1%는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고, 김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3%였다. 39%는 의견을 유보했다. 최근 두 후보 간 우호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듯 천 후보 지지층의 상당수가 안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혀 '천안연대'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김기현 대 천하람' 양자대결(n=504, 95% 신뢰수준 ±4.4%포인트)에서도 김 후보가 57.1%를 얻어 23.4%의 천 후보를 앞섰다. 국민의힘 적극 지지층(n=234, 95% 신뢰수준 ±6.4%포인트)에서도 김 후보는 77.6%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다자대결에서 안 후보 지지층의 30.2%는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고, 29.5%는 천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엇비슷했다.
다만 응답자 중 40.2%는 의견을 유보해 안 후보 표심을 누가 공략하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황 후보 지지층에선 56.7%가 김 후보를, 15.4%는 천 후보를 지지한다고 해 김-황 지지층이 상당부분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는 '김기현 대 황교안' 양자대결(n=504, 95% 신뢰수준 ±4.4%포인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김 후보는 48.7%를 얻어 26.9%의 황 후보를 앞섰다. 다만 황 후보가 강세를 보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1.3%포인트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에선 김 후보가 37.3%, 황 후보가 36%로 초박빙 양상으로 나왔다.
안 후보 지지층의 30.3%는 황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고, 24.4%는 김 후보를 뽑겠다고 응답했다. 천 후보 지지층의 36.5%는 황 후보를, 11.5%는 김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긍정 43.7%, 부정 54.2%로 나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효과로 전통 보수층인 60세 이상과 TK에서의 긍정 평가는 각각 54.5%, 56.5%로 과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에서는 긍정평가가 16.6%에 불과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잘하고 있다' 26.1%, '잘하고 있는 편이다' 17.6%, '잘못하고 있는 편이다' 11.8%, '매우 잘못하고 있다' 42.4%였다. '잘 모름'은 2.1%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RDD 100%, 응답률 2.5%)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p, '국민의힘 지지층 한정' 당대표 적합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다. 적극 지지층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6.4%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 값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알앤써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