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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주재하고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TF'를 가동해 고용상황을 점검하고 일자리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고용둔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방 차관은 "업종별 빈일자리 해소방안과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개선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양호한 고용 회복세 등으로 저소득층 근로소득이 증가해 소득·분배 지표가 지난 2021년 4분기보다 개선됐다"는 평가도 내놨다.
다만 이 같은 개선세가 지속될 지 여부는 대외여건의 악화로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이 밖에 정부는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살리면서도 물가안정에 보탬이 되는 '한우반값' 세일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 980여곳 하나로마트와 대형마트 등에서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
방 차관은 "주기적인 소매가격 공개로 소매점 간 경쟁을 유도하고, 소 구매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모두 담당하는 농협 조합, 한우전문 품목조합, 민간 도축장 등을 확대해 생산·물류비를 절감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