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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2023 산불제로화에 도전... 수리산 등 소화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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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2.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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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2023년 산불제로화를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조 편성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하은호 시장이 산불 진화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시정 구호를 구현을 위해 2023년 산불제로(Zero)화에 도전한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이 발생하면 빠르게 확산돼 대형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 내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조 편성 및 불법소각 단속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동절기 산불을 대비해 갈치저수지에 결빙 방지장치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산불진화헬기 1대를 2월 1일부터 수도녹지사업소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올해 총 20개소 산불감시시설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4명을 배치하고 산불감시카메라 9대를 가동하는 등 조기 발견을 위한 시스템을 가동했다.

특히, 2023년 산불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수리산 등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소화시설 및 산불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초동진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SNS 및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조기 발견과 신고로 산불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시는 유관기관(소방서 등)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해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기와 인화물질 소지자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계도를 통해 등산객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피해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군포시민 모두가 수리산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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