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서 반려묘까지 확대…1만3000마리 선착순 지원
|
반려인은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내 410여개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해 1만원 지불하면 마이크로칩을 통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동물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방식'에 비해 무선식별장치의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다.
또 반려동물이 주인을 잃어버린 경우 체내 삽입된 칩을 통해 쉽게 소유자 확인이 가능하므로 빠르게 주인을 찾는 데 효과적이다.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내장형 동물등록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서울시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가 함께 추진해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제공(5년간 15억원 기부)하고 서울시수의사회는 재능기부(시술지원)를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보조금 지급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며 2023년에는 2억 3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서울시민이 기르는 모든 반려견과 반려묘이며 올 한 해 1만3000마리에 한해 선착순 지원한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든든한 울타리'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 사항"이라며 "시 지원으로 서울 시민들은 다음 달부터 1만원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으니, 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동물등록에 동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