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주호영 “민주, 임시국회 소집은 이재명 방탄 목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2010000613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3. 02. 10: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정진석 "이재명 방탄에 구멍 숭숭"
비대위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절인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에 대해 "이재명 방탄 목적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낸 하루였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 종료 직후인 전날부터 곧바로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한 것을 지적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현역 의원인 이재명 대표는 '불체포특권'에 따라 회기 중엔 국회 동의 없이 체포되지 않는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 같은 임시국회 소집이 불체포특권을 이용해 이 대표를 방어하기 위한 '방탄 국회'임을 증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사실 국회법상 공휴일이면 다음날부터 (회기를 개시)하게 돼 있는데, 뭐가 불안한지 소집해놓고 의사 일정 합의도 없이 어제 하루를 헛되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 (논란) 희석을 위해 3월 임시국회에서 또 무리하게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가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며 "양곡관리법과 방송법 등의 편법 처리 움직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3월 임시국회가 열렸고 방탄 목적도 달성했으니, 남은 기간이라도 충분히 의사일정을 협의해 3월 임시국회가 성과를 거두는 국회가 됐으면 한다"며 "이재명 방탄을 희석하고 시선을 다른 곳으로 향하게 하기 위해 또다시 (국회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달 27일 체포동의안 투표 결과 민주당에서 대거 이탈표가 나온 것을 지적하며 "이재명의 방탄복에 구멍이 숭숭 뚫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체포동의안 찬성표가 반대표를 넘었다"며 "(찬성표는) 반란표가 아니다. 정의와 용기, 상식의 표식이었다"고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의원은 죽창가와 개딸을 앞세워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며 "죽창가와 개딸이라는 새로운 방탄복으로 사법 처리를 피해갈 수 없다"고 밝혔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