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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인자인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후임은 당정 권력 서열 2위인 리창(李强·64) 정치국 상무위원이 될 확률이 100%라고 해야 한다. 또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정협 주석에는 자오러지(趙樂際·66)와 왕후닝(68) 상무위원이 취임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외에 상무부총리에서 물러난 한정(韓正·69) 전 상무위원은 신임 국가부주석으로 왕치산(王岐山·74)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4명의 부총리도 사실상 확정됐다고 해도 좋다. 딩쉐샹(丁薛祥·61) 상무위원, 허리펑(何立峰·68), 류궈중(劉國中·61), 장궈칭(張國淸·59) 정치국 위원 등 4명이 취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중 권력 서열이 가장 높은 딩 상무위원은 상무부총리에 오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과 국가기구 개혁 방안'이라는 명칭으로 지난 28일 막을 내린 3일 일정의 제20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20기 2중전회)를 통과한 당정 개편안도 확정될 예정으로 있다. 가장 주목되는 내용은 당 직속의 '중앙내무위원회'를 신설하는 결정이 될 것 같다. 소식통의 전언에 따르면 이 신설 기구는 공안 및 사법, 대테러, 방첩, 사회관리 등을 통합 관장하는 조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한마디로 치안을 담당하는 국무원 내의 공안부와 정보기구인 국가안전부를 총괄하는 기구가 아닐까 보인다.
전인대 개막식에서 공개될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포함한 2023년 정부 업무보고 역시 이번 회의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경제 성장률의 경우 예상대로 5∼6% 수준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내수 확대, 산업체계 현대화, 국영 및 민영 경제의 병행, 효율적인 재정정책, 외자 유치 확대 등 세부 경제정책도 업무보고를 통해 공개될 것이 확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