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성남 대원공원, 테마공원으로 ‘탈바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306010002316

글자크기

닫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3. 06. 11:1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성남시청 전경(자료사진)
성남시청
경기 성남시가 산지형 근린공원인 대원공원을 오는 2025년까지 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는 1972년 근린공원으로 결정 고시된 이후 50여 년 만에 이뤄지는 공원 전체면적 개발 절차다.

총 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를 누빌 수 있는 공원으로 특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대원근린공원 재개발계획과 개발구상 용역'을 마친 데 이어 '원도심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에 관한 실시설계 용역 작업'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대원공원은 아침(모닝) 존, 낮(데이) 존, 저녁(이브닝) 존, 밤(나이트) 존 등 4개 구간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모닝존은 일출을 볼 수 있는 해오름 전망대와 숲속 쉼터, 이끼 동산, 정원 산책길 등 아침 기운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데이존은 맨발 황톳길, 물놀이장, 바닥분수 광장, 특화광장 등 낮 시간대 활동하기 적합한 시설이 들어선다.

이브닝존은 일몰을 볼 수 있는 해넘이 전망대, 무장애 데크 로드, 숲 체험원 등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나이트존은 별빛 광장과 정원, 조망 산책길 등 하늘과 맞닿은 공간과 자작나무 숲 쉼터, 편백 치유의 숲 등 별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대원공원 전체를 아우르는 5.2㎞ 길이의 '대원 새초록길' 둘레길도 조성된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성남 중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또 오후 2시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한 뒤 각 구간 시설계획을 확정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원공원은 성남동, 중앙동, 하대원동, 상대원동 등 4개 동이 접해 있어 많은 시민이 도심 숲으로 이용해 왔다"면서 "반세기 만에 테마공원으로 변모 추진돼 원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부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