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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관·쌍문동 등 6곳,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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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3. 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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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타운
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대상지로 선정된 송파구 풍납동 위치도./제공 = 서울시
서울 성북구 석관동과 도봉구 쌍문동, 노원구 월계동, 송파구 풍납동 등 6곳이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꼽혔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새로운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을 원하는 지역을 공공 지원하는 'SH 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6곳을 선정했고 8일 밝혔다.

시와 SH공사는 자치구 모아타운 신청 대상지 중 고도제한 등 특수한 지역 여건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곳을 우선 고려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희망 수요조사에는 7개 자치구에서 총 15개 모아타운 대상지가 신청했다.

선정 지역은 △성북구 석관동 334-69 일대 △성북구 석관동 261-22 일대 △도봉구 쌍문동 524-87 일대 △도봉구 쌍문동 494-22 일대 △노원구 월계1동 534 일대 △송파구 풍납동 483-10 일대 등 6곳이다. 이들 지역은 문화재 주변 등 건축 규제 및 경관 확보가 필요한 곳이다.

풍납동은 문화재 주변 지역으로 건축 높이가 제한돼왔다.

모아타운 2곳이 붙어있는 석관동과 쌍문동도 문화재, 고도제한 등으로 건축 높이가 제한돼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다.

해당 지역은 모두 관리계획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SH공사는 사업 여건 개선 및 경관 향상을 위해 모아타운 내 모아주택 전체에 대한 건축기획안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역 현황 분석 △주민 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 기획 △조합설립 행정 지원 등 사업 전반을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는 SH공사 참여 시범사업지가 아닌 모아타운 대상지에도 민간 정비사업 전문가인 코디네이터를 현장에 투입하여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공사가 서울 시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을 활성화하고, 열악한 저층주거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을 추진하는 지역 주민의 사업 이해·관심과 사업 참여 의지를 높여 모아타운이 보다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및 성과 등을 지속 모니터링해 필요시 사업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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