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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美 뉴스케일파워와 SMR 소재 제작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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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3. 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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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도약"
뉴스케일
뉴스케일파워 SMR 발전소 조감도. /제공=뉴스케일파워
두산에너빌리티가 SMR(소형모듈원자로) 소재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와 SMR 소재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소재는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첫 SMR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UAMPS의 CFPP(Carbon Free Power Project) 발전소에 사용된다. 아이다호주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1호기당 77MW의 원자로 모듈을 6대 설치해 총 462M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UAMPS CFPP 발전소 원자로 모듈 6대 제작에 필요한 대형 단조품, 증기발생기 튜브, 용접자재 등 주요 소재를 제작하고 올해 말에는 원자로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두산에너빌리티와 뉴스케일파워는 2029년쯤 준공 예정인 후속 프로젝트의 기자재를 추가 제작하기 위해 협력 중이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청정 무탄소 에너지 프로젝트인 뉴스케일 SMR 제작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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