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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조닝은 미래 융복합 시대에 맞는 새로운 서울형 도시계획체계로 제시된 개념으로 지난 1월 처음 제시됐다. 비욘드 조닝은 유연한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용도 도입의 자율성을 높여 다양한 기능이 혼합된 미래공간을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의 여건에 기반한 합리적인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공간혁신구역 선정기준과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마련한다.
공간혁신구역 시범사업 대상지를 연내 선정해 2024년 구역 지정을 추진한다. 특히 공간혁신구역 중 도시혁신구역과 복합용도구역의 지정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사항으로 구역 지정 위치와 계획 내용 등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변화와 새로운 공간수요에 대응해 도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미래형 도시관리체계와 단계적 실현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조남준 도시계획국장은 "'비욘드 조닝'을 통해 토지이용 유형, 용도, 밀도, 건축물 형태 등이 다채롭게 조합되는 미래 도시, 서울을 실현해갈 것"이라며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메가시티 서울에 걸맞은 도시계획 혁신에 대한 시도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