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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5일 일정으로 한국에서 진행된 염성경제기술개발구 방문단의 '한국 투자 유치 위크' 활동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에 개발구의 경제무역대표처가 정식으로 간판을 내건 사실을 대표적으로 꼽아야 할 것 같다. 자연스럽게 대표단은 LG를 비롯해 SK, 기아, 삼성 같은 대기업과 주한 대사관, 무역협회, 건국대학 등 주요 기관 및 학교들의 관계자들을 방문했다.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합작 기회를 개척하기로 의견도 교환했다.
구체적인 실적은 8일 성공적으로 서울에서 열린 한중산업단지·서울투자합작설명회에서 나왔다. 우선 현장에서 바로 투자 협의서가 4건이나 체결됐다. 또 상담이 진행된 프로젝트도 16건이나 됐다.
한국은 염성의 최대 무역 동반국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외자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 국가로 손꼽힌다. 이는 한중산업단지가 설립된 후 5년 동안 네 차례의 한중무역투자박람회가 성대하게 열린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국면에서도 세 차례나 개최됐다는 점까지 상기할 경우는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다. 염성이 12개 한국 도시들과 우호 및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이로 볼 때 하나 이상한 것이 아니다.
전 세계 170개국과 경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는 장쑤성이 한국 산업계와 가장 밀접하게 합작하고 있는 것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장쑤성의 누적 한국 자본 유치액이 130억 달러에 이르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보인다. 대한 수출입액이 연 평균 20% 이상 성장하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양측의 활발한 교류는 K-컬처를 비롯한 한국 스타일의 유행을 염성 시내의 곳곳에 뿌리고도 있다. 한중국제가(街), 한중문화객청(客廳), 한중문화광장 등이 조성돼 있는 거리들을 봐도 잘 알 수 있다.
염성경제기술개발구는 앞으로도 한국의 각급 경제 조직 및 금융기관,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긴밀하게 이어갈 예정으로 있다. 당연히 금년 4분기에는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도 개최하게 된다. 이때는 '위드 코로나'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되는 만큼 참여할 기업들도 2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어 기업들 역시 1000개 이상 염성으로 달려올 전망이다. 성사될 수출입 계약액도 5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한중 경제 합작의 신기원이 열릴 것이라는 말이 된다.




![[포토]중한(염성)산업원 서울투자합작설명회 중점사업 협약식](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3m/12d/20230312010011308000615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