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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상습정체구역 신호체계 정비... 교통체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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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3. 1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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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고질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세마대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제공=오산시.
경기 오산시는 13일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오산IC 교차로에 이어 이번에는 세마대 교차로 신호체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세마대 교차로는 1번 국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북오산IC 진출입로와 이어지는 교차로이다. 고속도로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지곶동 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및 서부우회도로 이용차량까지 몰리는 지역으로 출·퇴근시간대 교통혼잡과 정체가 상시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세마대 교차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흐름을 분석해 신호주기를 출퇴근 시간대별 분리해 운영하고 인근 교차로와 신호 연동 시간을 조정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후 오전 출근 시간대 독산성로에서 북오산IC 방향으로 대기행렬 길이가 30%가량 감소했을 뿐 아니라 오후 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문제였던 인접한 세마교차로에서 서부우회도로 하부 좌회전 차량 꼬리물기 현상이 개선돼 독산성로 직진 대기행렬이 40%가량 개선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는 교통정체 지역을 계속 파악해 개선해 나갈 것이며, 향후 신호체계 개선만으로 부족한 도로에 대해서는 올해 도로 기하구조 개선을 통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교통 문제에 최우선 관심을 갖고 시민 통행 편의를 제공하는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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