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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임시회 명예의장에 독립유공자 고 ‘공석윤’의사 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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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3. 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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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는 13일 제275회 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선생의 애국정신을 본받으며 추대의 표상으로 삼고자 고(故) 칠보 공석윤 의사를 추서했다. 성길용 의장(왼쪽)과 위촉패를 대리로 받은 공석윤 의사 증소자인 공병삼 씨(오른쪽)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오산시의회.
경기 오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제275회 오산시의회(임시회) 명예의장으로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선생 애국정신을 본받으며 추대의 표상으로 삼고자 고(故) 칠보 공석윤 의사를 추서했다.

공석윤 의사께서는 1919년 3월 29일 오산 오매장터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했으며 고문과 옥고 후유증으로 1939년 10월 27일 순국하셨다. 정부는 공석윤 의사 공훈을 기리어 1995년 독립 유공자로서 대통령 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이날 명예의장 위촉패 대리 수여는 국민 안전을 위해 소방관으로 재직중인 공석윤 의사 증손자인 공병삼씨에게 전달됐다.

위촉패를 받은 공병삼씨는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의정활동 중에 명예의장으로 증조 할아버님을 위촉(추서)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선대의 뜻과 정신을 받아, 해야 할 일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길용 의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께 경의를 표하며 선열들의 얼을 가슴에 새기고 유가족분들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명예 의장직은 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선정 방법으로 공개모집 또는 추천 등을 통해 매 임시회(정례회) 제1차 본회의 날 위촉한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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