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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말레이·인니 항공 당국과 교육협력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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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3.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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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지역 항공교육 시장 선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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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14일 오전(한국시각 14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말레이시아 공항그룹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말레이시아 공항그룹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 최민아 인재개발원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말레이시아 공항그룹 아즈만 샤 모하메드(Mr. Azman Shah Mohamed) 인력개발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14일 오전 말레이시아 공항그룹과, 현지시각 15일 오전 인도네시아 교통부 항공인재개발센터와 '항공 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항공교육 수요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사가 양 기관과 체결한 협약서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개발 △초청연수와 현지강의 개설 △전문 강사 발굴·육성 △교육컨설팅 및 교류 등으로 앞으로 양 기관과 협력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동남아 지역 신규 항공교육 수요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인재개발원이 아태지역 최초로 항공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 교육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항공교육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으나 그동안 동남아 지역과는 항공교육 관련 교류가 없었던 점에 착안해 전 세계적인 항공수요 회복 시점에 맞춰 전통의 항공대국인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지난해 항공수송 실적은 4,200만명 이상으로 올해는 50% 이상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대국이자 전국에 약 350개 공항을 보유한 항공대국으로서 항공교육 분야와 관련해 풍부한 잠재수요를 가지고 있다.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방역규제 해제와 전 세계적인 항공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에서 공항시설물 관리, 공항 운영, 항공보안 등 항공분야 직무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 공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해당 교육수요를 신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최민아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 공항과 항공교육 협력을 강화해 인천공항의 공항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전파함으로써 향후 동남아 지역 해외공항사업의 수주 기반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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