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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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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3.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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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중장기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권해순 연구원은 "지난 17일 이사회에서 5공장 설립 등과 관련된 안이 확정됐다"며 "제5공장 설립은 1조9800억원이 투자되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9월 완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객사 기술이전 기간 등을 감안할 때 생산이 본격화되어 실적에 반영되는 시기는 2027년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5공장 설립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8공장까지 생산 시설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총 7조원이 투자되며, 생산 공장과 더불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건설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확장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상위 CDMO(위탁개발생산)들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며 차별화되고 있다"며 "론자(Lonza)는 신기전 치료제 생산에 주력하고, 우시 자회사(Wuxi Biologics)는 바이오텍들과의 협업 등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항체 CMO(위탁생산) 분야에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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