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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추진… 김성제 시장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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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3. 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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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진)백운호수초중학교 간담회 (1)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김영기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2일 의왕 중앙도서관에서 김영기 도의원을 비롯한 경기도교육청·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 시장은 지난 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안 업무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에 대해 건의한 바 있다.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김 시장은 백운중학군 유휴교실 문제는 내손·청계지역 개발사업으로 충분히 해소될 것"이라며 "진행중인 백운밸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2000여세대가 추가로 입주하게 돼 백운밸리지역에 중학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운호수 초등학교에 인접한 유치원 부지를 활용해 필요시설을 건축하고 기존 백운호수초등학교 시설을 재배치하는 구체적인 초·중통합학교 운영방안을 제안하는 등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기 의원은 "백운밸리 지역 주민들이 중학교 통학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 주민들의 교육관련 민원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백운밸리지역 초·중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한 김성제 시장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경기도교육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백운밸리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의왕시에 산적한 교육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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