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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만성질환자 ‘스스로 건강관리’ 특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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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승인 : 2023. 04. 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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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3년 의료급여 '스스로 건강관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밴드 활용 스트레칭' 운동방법 설명하고 있다. /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3일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의료서비스 장려와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2023년 의료급여 '스스로 건강관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80명 대상으로 시에서 제작한 '건강체조' 및 '세라밴드 활용 스트레칭' 운동 방법을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설명한다.

방문 이후에는 건강관리 일지에 매일 운동 횟수를 기록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에 초점을 두고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시 100세 건강실에서 측정한 건강수치(협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를 건강관리일지에 기록 후, 전문 의료급여관리사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지속적으로 참여한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고혈압, 당뇨 등 다빈도 외래이용자 190명 대상으로 의료이용 모니터링, 중복투약, 약물 오남용 방지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해 병원진료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증상을 개선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부천시는 지속적인 개별 모니터링으로 올바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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