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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엑스포의 새 역사 개막할 것”...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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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3. 04. 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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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모습
부산시의회는 3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BIE실사단 방문을 맞아, 시 의원 전원 명의의 유치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

부산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330만 부산시민을 대표하는 부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시민의 뜨거운 마음을 모아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성공 개최를 염원한다"며 "개방·평화·역동의 에너지로 부산과 대한민국이 엑스포의 새 역사를 개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무역항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세계와 조우한 개방의 도시"라며 "6.25 전쟁 중에는 임시수도가 되어 피란민 100만 명을 품에 안은 포용의 도시였고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UN군 참전 용사의 묘지가 있는 평화의 상징도시"라고 설명했다.

특히 "부산과 대한민국이 제안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에 세계박람회 모든 회원국의 동행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IE 현지실사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4개 후보국에서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고. 구체적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우크라이나(오데사), 대한민국(부산), 이탈리아(로마)로 이어지고, 한국은 세 번째이다.

부산 현지 실사는 현장시찰 등 유치 역량과 준비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되고, 이후 5월 중에 BIE 집행위에서 검토해서, 6월에 172차 BIE총회에서 실사보고서가 제출되는데, 이 보고서가 171개 전 BIE 회원국에 회람돼서 11월 제 173차 BIE총회에서 개최국결정 투표에 주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의회는 실사단이 부산에서 받게되는 인상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므로, 부산시 330만 시민을 대표해서 부산시의회 의원 전체의 지지 의사를 표하고, BIE실사단의 맞이에 전력을 투구하기로 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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