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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2가 일대 최고 16층 복합건물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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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3. 04. 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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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문래동2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지구 위치도/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문래동2가 26번지 일원 문래동2가A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문래동1~3가는 2013년 7월 11일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 장기화 및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등 지역여건의 변화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2021년 7월 29일
정비수법이 대규모 철거형에서 중·소규모 혼합형으로 변경됐다. 문래동2가A구역은 일반정비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은 업무시설 신축 및 정비기반시설(공원, 도로) 조성을 위한 결정이다. 용적률 545.4% 이하, 건폐율 60% 이하 및 지하6층 ~ 지상16층(높이 80m 이하) 규모다. 지하1층은 판매시설(농협 하나로마트 운영예정), 저층부(1~4층)는 근린생활시설, 고층부(5~16층)는 업무시설로 계획했다.

대상지에 인접한 서·남측 도로를 확폭(6m→7m)하고 대상지 4면에 건축한계선 2~3m 구간을 보행공간으로 조성하여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 및 보행량에 대비했다. 저층부는 도시경제활성화 용도를 배치하여 경인로변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지 동쪽에는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와 인근에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준공업지역 내 부족한 녹지 및 휴게공간을 확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제조업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준공업지역 내 업무시설이 도입된다" 며 "영등포 경인로 축 도심기능이 강화되고 낙후된 공장부지 일대에 도시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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