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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축구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한 단계 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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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4. 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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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애인축구단
안산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축구팀을 창단,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와~스타디움에서 발달장애인 축구팀 '투게더FC'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투게더FC'팀은 올해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축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한 장애인 엘리트 체육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0~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22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도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조현주 주임이 맡는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그리너스FC가 업무협약을 맺고 △투게더 FC 훈련 지원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 초청 및 티켓 지원 △사회공헌활동 및 홍보 공동 추진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투게더FC'팀은 안산그리너스FC 선수들과 함께 주 1~2회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축구 종목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진행되는 '2024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에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최초 발달장애인 축구팀을 창단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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