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정밀 진단 후 맞춤처방…최대 3개월 입원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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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전용 종합병원은 진단실, 처방실, 입원치료실은 물론 기본적인 재배 방법을 알려주는 실습실을 갖췄다.
반려식물 종합병원은 사전 예약 후 아픈 반려식물과 함께 병원을 찾으면 식물전문가가 당일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약제 처방, 분갈이 등을 해준다. 상태가 안 좋은 경우 입원치료실로 옮겨 최대 3개월까지 돌봐준다.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화상 진료를 통해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반려식물 사진이나 영상 등을 게시판에 올리거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면 전문가가 답변도 해준다.
서울시는 종로·동대문·은평·양천 등 4개 자치구에 반려식물클리닉도 연다. 동네병원격인 클리닉에서는 식물재배에 관한 상담과 간단한 처치 등을 해주고 상태가 심각한 경우 반려식물 종합병원으로 연계해준다. 1인당 월 1회,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해준다. 이용료는 무료다.
시는 6월까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도 운영한다. 입주민이 기르는 식물을 가지고 나오면 전문가가 영상 장비 등으로 병해충을 진단·상담해주고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또 거동이 불편하거나 화상진료 등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집으로 직접 찾아가 반려식물을 치료하는 왕진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용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반려식물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