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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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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4.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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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1일까지 접수…오는 11일 세종청사서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 MI
국토교통부는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 중이며 관련 설명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각종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 시범사업은 지자체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선정한 5개 주제에 대한 사회이슈 해결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디지털 트윈과 융복합하여 활용하는 최신 AI 기술 활용형 2개 부문으로 공모 중이다.

특히 최신 AI 기술 활용형은 챗GPT 등 인간의 자연어를 이해하는 AI 기술과 3D 데이터·관광정보 등 공간정보의 연계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서비스 디지털 트윈 모델을 구축하고자 신설됐다.

공모 대상은 전국 광역(특·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 및 기초(시·군·구) 등 모든 지자체다. 사회이슈 해결형 5개, 최신 AI 기술 활용형 2개 등 총 7개 지자체를 선정해 각각 최대 7억원, 최대 5억원을 국고로 지원한다.

평가 기준은 사업내용의 활용성(50점), 혁신성(30점), 지자체의 적극성(20점) 등이다. 환경부, 문화재청, 산림청 등 유관기관의 공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토록 유도하기 위해 3점의 가점제를 적용한다.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국토부 및 시범사업 관리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다음달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디지털 트윈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1차), 발표평가(2차)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민들은 디지털 트윈, AI 등 신기술을 활용하는 국토관리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현안을 해결해 국민들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속적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2시 세종정부청사 국토부 대강당에서 제3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디지털 트윈 국제표준, 디지털 트윈 플랫폼 시연 등 디지털 트윈 분야의 최신 동향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의 담당 공무원과 공간정보 분야 기업인은 물론 디지털 트윈국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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