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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고분자학술상에 박지웅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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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3. 04. 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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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졸겔가교중합법 최초 발표 및 다양한 신소재 개발 공로
사진1. 한화고분자학술상 시상식
장호식 한화토탈에너지스 연구소장(사진 오른쪽)이 박지웅 교수(사진 왼쪽)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모습./제공=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지웅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선정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춘계총회'에서 박 교수에게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교수는 유기졸겔가교중합법(Organic sol-gel crosslinking polymerization method)을 최초로 발표해 분자 수준의 치밀한 고분자 네트워크로부터 필름, 코팅 등의 제조법을 제시했고, 이를 발전시킨 상분리졸겔전이(Phase-separating sol-gel transition) 방법으로 다양한 다공성 신소재를 개발하며 국내 고분자 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기초과학과 석유화학산업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과학 발전을 위해 2005년부터 한화고분자학회와 함께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하고 매년 국내 고분자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를 선정해 10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박 교수는 "오랫동안 연구한 고분자 분야로 오늘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계의 연구활동과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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