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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의 미래 설계 ‘시정연구원’ 설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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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4. 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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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성남시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의 정체성과 비전이 반영된 맞춤형 정책 연구를 위해 '시정연구원'을 설립하기로 했다./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연구기관이 설립된다.

성남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 1층에 '시정연구원'을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시정연구원 설립을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19일 '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설립 준비금과 출연금 등 34억6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정연구원은 시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두뇌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오는 6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정연구원은 △주요 시책과 현안 연구 △시 중장기 로드맵 구축 △미래 수요에 대응하는 선제적 기획 연구 △학술행사 운영과 대외협력 교류 △국내외 협력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연구·경영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

시는 현재 연구원장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어 석·박사 연구직, 사무직 등 총 20여 명 공채, 법인 등기 절차, 500㎡ 규모의 사무실 청사 재구조화 작업을 거쳐 운영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정연구원은 시의 정체성과 비전이 반영된 맞춤형 정책 연구를 통해 성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연구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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