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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2300개에 달하는 면적이 불에 타면서 51채의 주택 피해와 80여명의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홍성군은 지난 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축제 취소에 따른 관련 예산은 이재민의 주거 안정과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위로가 우선이라고 판단해 결정했다.
이용록 군수는 "행사와 축제 개최 취소는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결정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위하여 내린 결정이다"며 "홍성군은 온 힘을 다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큰잔치는 군 대강당에서 유공 표창 수여 등 기념식만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