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예계의 차세대 스타 징톈(35)의 비극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마치 올해는 무슨 일을 해도 안 되는 해가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화불단행(禍不單行·불행은 홀로 오지 않음)이라는 말도 생각나는 것이 현실이 아닐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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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뭘 해도 안 되는 중 스타 징톈. 당분간 납작 엎드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제공=징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그녀는 연초 한국의 이른바 텐프로 유흥업소의 여성으로 얼굴을 알리는 화를 당했다. 강남의 업소들이 그녀의 얼굴을 무단 도용한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면서 본인의 의사와는 전혀 무관하게 횡액을 당한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전 남친이었던 탁구 스타 장지커(張繼科·35)의 도박 사건에도 연루되는 화를 입었다. 우선 그녀는 그에게 1000만 위안(元·19억1000만 원)의 돈을 빌려줬다 받지 못했다.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았다. 최근에는 장이 그녀의 사생활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도박에 필요한 돈을 조달할 목적으로 외부로 유출하는 사건마저 밝혀지기까지 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그녀는 장을 고소했다. 하지만 뒷북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미 모든 일은 다 터진 뒤라고 해야 하니까 말이다.
그녀로서는 진짜 올해가 정말 뭐를 해도 안 되는 해가 아닌가 보인다. 문제는 올해가 아직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다는 사실에 있지 않나 싶다. 앞으로도 계속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