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중국에서 손꼽히는 한류 스타로 손색이 없다. 이는 세계 최대 중국어 검색엔진 바이두(百度)에 그녀 관련 기사가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녀가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해제될 경우 가장 먼저 중국이 러브콜을 보낼 한류 스타 중 한명으로 불리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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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마 바티칸을 방문한 송혜교. 일반인의 주목을 피하기 위해 마스크를 썼다./제공=바이두.
이뿐만이 아니다. 한국 언론에는 나오지 않는 기사들이 중국에서는 화제가 되는 것도 그녀가 한류를 대표하는 스타라는 사실을 말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그녀가 최근 로마 바티칸을 방문한 사실이 중국 언론에 대서특필돼 화제를 부르고 있다. 아마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참가하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 방문한 것이 아닌가 보인다.
중국 언론이 올린 사진을 보면 그녀는 바티칸 관람 중 다른 일반 방문객들과는 달리 마스크를 착용했다. 괜히 자신을 알아보는 이들에 의해 현장이 시끄러워지는 것을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이 아닌가 분석된다. 확실히 마음 씀씀이도 한류 스타답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