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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일 마로니에 공원서 ‘장애인 어울누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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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4.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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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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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해 열린 어울누림 축제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당신만을 위한 동행, 2023년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1시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선언문 낭독, 장애인 태권도 시범을 포함한 축하 공연,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구는 오전 10시~오후 3시 부대행사로 △시각 △발달 △지체 △연합(정신·농아) 등 장애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장애인 어댑티브 패션(맞춤 적응형 의류) 홍보관을 열어 장애인도 시간, 장소, 상황에 걸맞은 옷을 선택할 수 있음을 알릴 계획이다. 또 발달장애인 화가 작품과 캐리커처 전시를 선보이고 스탬프투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한편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장애 이해 퀴즈와 독서 행사를,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20일 배리어프리 영화 감상, 종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1일 퀴즈 이벤트 및 경품 증정 행사 등을 각각 선보인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장애인 권리 증진과 함께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 인식 개선뿐 아니라 재활 의지를 북돋는 시간이 될 수 있게 공들여 구성했으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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