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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국 최초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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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4. 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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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기반 고부가가치 융복합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제조 및 임상용 시제품 제작, 기업지원 등 임무 수행
대한민국 탄소소재 의료기기 산업 육성 선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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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제공 = 전북도
전북도는 전북대학교병원과 함께 20일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전북대병원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정운천 국회의원,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해 복지부, 전라북도, 전북대병원 주요 관계자 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센터 투어 등이 진행됐다.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지원센터'는 2020년 보건복지부 '생체적합성 탄소소재 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 4년간 총 125억5000만원이 투입돼 전북대 병원 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053여㎡) 규모로 지난해 10월 건축을 완료했다.

올해까지 의료기기 제작 성형·가공 및 시험평가 장비 등 총 35종을 구축하고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과 평가, 기업 지원 등을 수행한다.

생체적합성 탄소소재 의료기기사업은 탄소소재를 기반으로 만든 정형외과, 치과용 임플란트 등에서 사용하는 인체 삽입형 의료기기와 수술기구 등을 만든다.

도는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해 왔고 관련 기업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관련 인프라가 풍부해 탄소소재 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센터 개소로 국내에서 유일한 탄소소재 의료기기 전문기관을 보유하게 돼 관련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은 "탄소소재 의료기기 개발 지원센터 개소는 탄소산업과 의료기기 산업의 연계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전북도가 탄소소재 의료기기 선도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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