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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EU가 2021년부터 운영한 국제도시·지역 협력 프로그램(IURC)에 참여하며 더블린시와 교류도시로 맺어져 교통정책을 중심으로 협력해 왔다.
시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와 세종대로 사람숲길 등 보행·자전거 정책부터 교통데이터 전반을 수집해 한 곳에 통합한 토피스(TOPIS)까지 다양한 교통정책을 더블린시에 소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월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과 캐롤라인 콘로이 더블린시장이 교통정책 중심의 협력을 위한 '교통정책 교류 의향협정서(LOI)'를 체결했다. 양 도시가 지난달 16일 체결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에서도 교통정책 교류가 중점적으로 포함됐다.
양 시는 오는 9월까지 보행자·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자의 이동성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을 이어간다. 더블린시의회는 서울시의 교통 데이터 통합 관리 노하우를 공유받아 더블린시의 교통정보센터를 개선할 예정이다.
이창석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정책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로 서울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해외 도시들이 겪는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혁신적 대중교통 개혁 및 지속가능한 교통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UITP AP OAP)의 의장 도시를 맡는 등 교통정책 중심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