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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 내 교량 등 24개소 긴급 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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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4. 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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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
안양시청사 전경=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최근 발생한 성남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해 오는 30일까지 평촌신도시 내 교량·상수도관 점유교량·안전등급 C등급 교량 등 24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장영근 안양시부시장, 유한호 도로교통환경국장 및 관련 부서장, 점검업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촌신도시 내 교량 긴급 안전점검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평촌신도시 내 4개교 점검 결과 구조적인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손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는 확인된 경미한 국부적인 손상들에 대해 손상 진전 및 2차 손상 발생 유무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또 시는 안전사고를 적극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수촌교·학운교·비산인도교 등 3개교에 대해 비파괴재하시험 및 구조해석 등을 포함한 정밀안전점검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선제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내비산교에 대해서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공사를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장영근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점검하고 예방 및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평촌신도시 내비산교를 점검하고 지역 내 전체 교량의 선제적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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