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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숙은 대학동에 20세대를 신규로 공급해 민간 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로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해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을 지원한다.
입주 대상은 만 19~39세 이하의 관악구민 또는 관악구에 사업장을 둔 서울시민으로, 지난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1인 301만8496원)인 1인 무주택 청년 창업인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다.
구는 소득과 자산, 무주택세대 구성원 자격 등을 검증한 후 7월 24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8~10월 중 입주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꿈과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창업인들의 꿈을 적극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악S밸리'에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