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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1일 국민소통 프로젝트 일환인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국 워런 버핏이 경매를 통해 점심식사 시간을 판매하고, 식사 시간 동안 그의 통찰과 시장을 보는 관점을 공유하는 '버핏과의 점심식사'를 본따 만든 행사다.
전경련은 금액 대신 재능 기부 계획을 보고 참석자를 선발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식사 참석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대화 주제는 꿈을 위한 갓생(God生·생산적이고 계획적인 바른 생활을 이르는 유행어)과 불굴(不屈)이다.
정 회장과 박 대표, 노 대표는 MZ세대와의 소통,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적 영향력 확산 등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특히 현대차그룹을 전통 자동차 회사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어, 관련 노하우 및 경영 방침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는 젊은 창업가로,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스타트업을 창업해 전 세계 4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커플 메신저 '비트윈',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선보인 '타다'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20년부터 쏘카 대표를 맡고 있다.
방송인인 노 대표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N잡러(여러 직업을 보유한 사람을 일컫는 말)로 변신했다. 홍철책빵, 꿈과 모험의 홍철동산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독특한 콘셉트의 업체들을 운영 중이다.
MZ세대 참여자 선발기준은 돈(경매)이 아닌 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계획이다. 우리 사회에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이는 미국판 '버핏과의 점심'과 다른 점이다.
참석 희망자는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3개월 내 본인이 실천 가능한 재능기부 계획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선발 기준은 재능기부 계획의 창의성, 실현 가능성 및 영향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