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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올해 120명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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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5.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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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독립유공자 후손장학금 배너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독립유공자의 4대 이하 후손들의 안정적인 학업환경을 지원하는 '2023년도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올해 120명에게 확대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국가의 교육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행 법률상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증손자녀 이하 후손들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령기에 해당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신설해 독립유공자 증손녀 이하 후손에 대해서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독립유공자(순국선열·애국지사)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4~6대) 이면서 서울소재 대학교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으로 비서울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어야 한다. 정규학기 마지막 학기 재학생, 휴학생, 초과학기 재학생 등에 해당하거나 당해연도 서울장학재단의 다른 학업 장려금을 수혜 받고 있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장학생으로 선발될 경우 연간 3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지원하며, 선발인원은 120명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이회승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서울시는 그간 국가지원이 어려웠던 독립유공자의 4대 이하 후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지속해 왔다"며 "올해 사업은 모집인원을 확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지원 사각지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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