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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부총리는 이날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을 만나 "한국과 일본은 자유인권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라며 "12년만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 복원되었고, G7 정상회의와 G7 재무장관 회의에 일본이 한국을 초청하는 등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는데, (앞으로 이 같은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 수출 규제 정상화, 항공편 증편, 산업계 교류 재개 등 양국 간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일본 측 화이트리스트 복원이 조속히 완료되길 희망하고, 항공편 추가 증편, 고교생 유학생 등 미래 세대 교류 등 확대 교류 등을 통한 양국 인적 교류 회복, 민간, 정부 차원의 대화 채널 복구 확대 보다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양자, 우주, 바이오 등 신산업, 글로벌 수주 시장 공동 진출, 저출산 고령화, 기후 변화 등 미래 대응과 같이 공동의 이익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민간, 정부 차원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G20 IMF 아세안+3 등 다자무대에서 개도국 지원 역내 발전을 위해 협력해온 것을 넘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 공급망 불안에 대해서도 재무 당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한·일 재무당국 사이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전통이 있다"면서 "다양한 과제를 중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양국 재무당국이 경험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지속 소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