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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재무상은 2일 한·일재무장관 회담에서 "ADB 총회 주최국인 대한민국 정부 환대에 감사하다"며 "추 장관과 워싱턴에서 천천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정학적인 과제인 북의 핵 미사일 개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라는 것이 일본 정부의 입장"이라며 "양국이 협력해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적 교류와 과학적 기술 과제 협력, 국제 협력 문제도 있다"며 "추 장관이 말한 내용에 저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
앞서 추 장관은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 산업, 양자, 우주, 바이오 등 신산업, 글로벌 수주 시장 공동 진출, 저출산 고령화, 기후 변화 등 미래 대응과 같이 공동의 이익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민간, 정부 차원의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즈키 재무상은 "이렇게 7년 만에 (한일재무장관 회담이) 개최됐는데 앞으로도 한·일간 많은 교류, 재무간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이 발전에 기여해나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