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산, 하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 조망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
서울시는 이날 오전 열린송현녹지광장(종로구 송현동)에서 하늘소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강병근 서울비엔날레 운영위원장(서울시 총괄건축가)을 비롯해 도시건축 분야 문화교류 협약국 주한 대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9월1일~10월29일 열리는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자연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고밀도시 서울의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미래도시로서 서울의 역할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국제행사다. 행사의 메인무대가 될 '하늘소(所)'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상징하는 높이 12m 전망대형 조형물이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땅에서부터 산, 하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서울을 바라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하늘소(所)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열리기 전까지 시민에게 북악산, 인왕산 일대를 조망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노들섬 프로젝트를 비롯해 시민들께 휴식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시도를 전개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준비하고 있는 녹지 생태도시 프로젝트를 비롯해서 친환경적인 새로운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구상도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장식에 앞서 이스라엘·노르웨이·헝가리 주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건축 분야 '문화교류 협력식'을 개최했다. 시는 3개 국가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참가·자국 참여작가 지원, 도시건축 분야 공공정책 혁신사례 공유, 공공 및 민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네덜란드, 영국, 호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덴마크 등 올해까지 총 10개 국과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