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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운문산 반딧불이’· 금마저수지 ‘원앙’ 지역 대표종 생태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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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근 기자

승인 : 2023. 05. 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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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 일대 생태학습원·놀이터 등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동산동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 추진
자연과 사람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생태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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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구룡마을 대나무숲의 일원에 운문산반딧불이 군무./제공 = 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보호 생물이 곳곳에서 관찰됨에 따라 이들의 서식지를 보존하는 데 초점을 두고 관광 인프라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시는 금마 구룡마을 대나무 숲의 '운문산 반딧불이'와 금마저수지 '원앙'을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종으로 정하고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생태학습원, 놀이터 등 생태관광기반시설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1시군 1생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도비 75%를 지원받아 총 28억원이 투입됐다.

더불어 동산동에 위치한 다래못 금개구리·맹꽁이 서식처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 4억8000만원과 시비 5억원 등 총 10억여원이 투입되며 올해 7월 착공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과거 일제강점기 만경강의 직강(直江)화 사업 이전의 흔적을 찾아 지속적으로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이를 토대로 익산을 생태관광 1번지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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