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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신정교 하부 노후 인라인장 ‘전 연령대’를 위한 종합체육시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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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5. 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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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된 신정교 하부 체육시설
영등포구가 새롭게 조성한 신정교 하부 종합체육시설의 인라인·육상 트랙 /제공=영등포구
서울 영등포구가 안양천 신정교 하부의 노후된 인라인장을 풋살장과 인라인·육상 트랙 등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로 새 단장해 8일부터 구민들에게 개방한다.

신정교 하부의 아스팔트 인라인장은 시설 노후화로 구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 총 16억원을 투입해 노후 인라인장을 풋살장, X-게임장, 인라인·육상 트랙 등 종합체육시설로 재탄생 시켰다.

구는 어린이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천연 잔디를 설치하고 아스팔트 포장 트랙을 폴리우레아와 우레탄 트랙으로 포장했다. 청소년을 위한 X-게임장과 슬라럼 경기장, 동호회와 주민을 위한 풋살장도 마련했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안양천에서 쉴 수 있는 그늘막도 설치했다.

구는 종합체육시설 조성과 더불어 안양천 일대를 장미원, 생태공원, 둘레길 등 자연이 어우러진 주민 힐링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수변 산책로, 장미원 등 다양한 매력을 품은 안양천을 전국 대표 힐링파크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의 주민 눈높이에 맞춘 체육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민 건강과 여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달 말 대림3유수지에 영등포 제3스포츠센터 건립, 하반기엔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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