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IAEA “日 후쿠시마 오염수 측정 핵종 축소 문제없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04010002644

글자크기

닫기

이정연 기자

승인 : 2023. 05. 04. 23: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5차 중간보고서 공개
후쿠시마
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한 검증을 하고 있는 IAEA가 오염수 방출시 측정 대상 핵종 축소 계획에 대해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 사진은 오염수 탱크가 설치된 후쿠시마 제1원전 전경./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한 검증과 관련한 5차 중간 보고서를 내고 측정 대상 핵종 축소에 대해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냈다.

IAEA는 4일 5차 중간 보고서에서 "일본 원자력규제위(NRA)가 독립 규제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일본 당국이 후쿠시마 방류 점검 대상에 중요 핵종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언급해 사실상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시 측정 대상 핵종을 64개에서 30개로 축소한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규제 절차·조치가 IAEA 기준에 맞는지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NRA는 도쿄전력이 제출한 측정 대상 핵종을 64개에서 30개로 축소하는 내용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 수정 심사서 안'을 인가한 바 있다.


다만 이 당시 축소된 핵종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절반 가까이 양이 줄어드는 기간을 뜻하는 '반감기'가 짧은 핵종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왔다.

IAEA 모니터링 TF는 이후 1차 오염수 샘플의 교차분석결과가 담긴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표하고, 오염수 배출 관련 모든 안전성 검토 대상 분야에 대한 최종 결론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IAEA 모니터링 TF의 검증 과정 일정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중심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관련 전반에 대한 과학적·기술적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향후 IAEA 종합보고서 발표 일정에 따라 신속하게 결과를 도출하고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