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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관련한 검증과 관련한 5차 중간 보고서를 내고 측정 대상 핵종 축소에 대해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냈다.
IAEA는 4일 5차 중간 보고서에서 "일본 원자력규제위(NRA)가 독립 규제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일본 당국이 후쿠시마 방류 점검 대상에 중요 핵종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언급해 사실상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시 측정 대상 핵종을 64개에서 30개로 축소한 결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규제 절차·조치가 IAEA 기준에 맞는지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NRA는 도쿄전력이 제출한 측정 대상 핵종을 64개에서 30개로 축소하는 내용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시설 설계·운용 관련 실시계획 수정 심사서 안'을 인가한 바 있다.
다만 이 당시 축소된 핵종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절반 가까이 양이 줄어드는 기간을 뜻하는 '반감기'가 짧은 핵종이라는 일부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왔다.
IAEA 모니터링 TF는 이후 1차 오염수 샘플의 교차분석결과가 담긴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표하고, 오염수 배출 관련 모든 안전성 검토 대상 분야에 대한 최종 결론을 담은 종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