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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서대문희망차 올해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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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5. 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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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위한 '서대문희망차' 계속 달린다1
/제공=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운영 중인 무료 이동 지원 '서대문희망차'가 올해도 달린다. 서대문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서대문희망차' 운행 서비스를 2024년 4월까지 연장했다.

서대문희망차는 휠체어 이용자도 탈 수 있는 특수장비차로, 2대가 서울시 전역을 운행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공익 서비스로 요금은 무료다. 특히 혼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노인장기요양보험과 연계해 '요양보호사 동행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4월 말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ㅇ구내 장애인, 노약자, 일시적 교통약자를 위해 '서대문희망차'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1년간 2800여 명의 구민이 서대문희망차를 이용했다. 이용자는 장애인(41%)이 가장 많았고, 노인(40%), 일시적 교통약자(19%) 순이었다.

구는 지난 4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열린 서대문희망차 1주년 기념식에서 ㈜카카오모빌리티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대문희망차 지속 운행을 위해 2차 연도 사업비를 기부했다.

구는 올해 노년 및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서대문희망차 콜센터 인력을 보강하고 서비스 확산을 위해 홍보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희망차는 교통약자들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등 공익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위해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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