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트고하펀드로 투자 생태계 강화
|
이는 지방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스케일업 △창업지원 △디지털대전환 △첫걸음동행 △문화콘텐츠 △서울바이오 등 6개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특화펀드로 조성한다.
서울비전 2030펀드는 미래유망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후속투자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존 한계에 직면한 스타트업을 신속하게 지원해 자금위축으로 혁신기업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서울비전 2030펀드는 △스케일업 펀드 1조 4000억원 △첫걸음동행펀드 2500억원 △디지털대전환펀드 1조원 △창업지원펀드 1조원 △서울바이오펀드 7500억원 △문화콘텐츠펀드 6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4년간 3500억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정부 모태펀드와 민간 투자 자금을 연계해 총 5조원의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창업생태계 톱5를 목표로 스케일업 펀드와 민간투자 시장에서 소외된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첫걸음동행펀드'를 신규 조성한다.
스케일업·창업지원 펀드는 각각 100억원, 40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 선정은 8일 출자 공고를 시작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다음달 말 최종 대면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문화콘텐츠·바이오·디지털전환 등 분야별 펀드 출자 공고도 다음 달 중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벤처·스마트업계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투자 보릿고개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성장판으로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전 세계 28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창업 생태계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래혁신성장펀드 조성 등 적극적인 투자 노력으로 자금조달 분야에서 아시아 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