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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3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만4000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올라 198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4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다.
다만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 취업자는 13만7000명 줄었는데 이는 2021년 2월(-14만2000명)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수치다. 60세 이상에서 취업자가 44만2000명 늘었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연령대에서는 8만8000명 줄었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6개월 연속, 40대 취업자는 2만2000명 줄어 10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외 30대와 50대 취업자는 각각 1만5000명, 5만5000명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취업자가 9만7000명 줄어 네 달 연속 감소했다. 이는 2020년 12월(11만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단 숙박·음식점업(17만1000명)과 보건복지업(14만8000명), 전문과학기술업(10만명) 등은 취업자가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용근로자(46만4천명)가 늘고 임시근로자(-10만명)와 일용근로자(-7만6000명)는 줄었다. 또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5만6000명)와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5만5000명)는 늘고 무급가족종사자(-4만5000명)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