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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개관식에 진병영 군수, 임상섭 산림청 차장,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경남도의원, 군의원, 경남도청 관계자, 시공사 관계자, 임업인,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행한 진흥센터는 국비 99억원을 투입해 계획설계 기본실시설계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3월 건축허가 완료·착공돼 2023년 5월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된다.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는 청정 임산물 생산 임업인의 제품화 가공교육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임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자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개관을 통해 함양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되며 "산양삼 산업정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정책의 전환이 필요한 때에 군민들의 관심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