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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레드로드 페스티벌’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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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5. 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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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다시 뛰는 홍대문화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4일 다시 뛰는 홍대문화 거리축제를 찾아 인사말하고 있다. /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가 '레드로드 페스티벌'를 관광브랜드화 시켜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세계적 관광지로 키워나간다.

마포구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경의선숲길부터 홍대를 지나 당인리발전소까지 이어진 '레드로드'와 인접한 골목상권을 색상과 캐릭터로 구분한 13개 테마거리에서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구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새 관광브랜드 '레드로드'의 시작을 널리 알렸다. 축제 첫날인 13일엔 레드로드 광장에서 열린 외국인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레드로드 선포식이 이어졌고, 축하공연에 가수 이찬원과 클론, 개그맨 지상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레드로드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일대를 둘러보며 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할 소광장 및 여행자 편의시설 개선 계획 등을 설명했다.

레드로드를 둘러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이 13일 홍대 레드로드를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축제가 열리는 거리를 돌아보고 있다. /제공=마포구
둘째 날의 마지막 공연인 '다시 뛰는 마포, 홍대거리 축제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홍대문화거리 협동조합이 맡았다. 마포구의 '지역문화예술 축제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돕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양일간 수공예 프리마켓과 아트 체험, 버스커 공연, 거리전시, 지역 상인과 함께하는 현장 커머스 및 상점가 상생부스 등이 레드로드의 R1~R6 전역에서 펼쳐지며 일대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너무도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시고 신나게 즐겨주시고, 무엇보다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면서 레드로드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어 굉장히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자 외국인들에게도 매력 있는 세계적 관광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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